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및 사건 사고/정치권과 연맹 및 조직위 (문단 편집) ==== 주무부처 [[여성가족부]] 문제 ==== * 행사 중 온열질환자가 첫날 400명, 이튿날 207명, 사흘에 최소 500명 이상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는 줄곧 소극적인 대처로 일관해 왔다.[* 잼버리 주무부처라는 이유로 '잼버리 지원단'이란 부서도 뒀지만, 이들은 [[취재가 시작되자|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회피하기에 급급했다.] 여성가족부는 행사 2일차까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다가 3일차에야 [[이기순(공무원)|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안전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폭염 상황에 따라 영내 과정 활동을 줄이고 영외 과정 활동을 확대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탄력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8032106005|기사{{{-2 (경향신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잼버리 김현숙 부실.jpg|width=100%]]}}} || * 잼버리가 열리기 약 1년 전인 [[2022년]] [[10월 25일]]에 [[여성가족위원회|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 국정감사'가 열렸을 때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상임위원{{{-2 ([[김제시·부안군|전북 김제·부안]] / [[더불어민주당]])}}}이 잼버리 행사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개선사항을 나열했지만[[https://www.ytn.co.kr/_ln/0103_202308080700013556|#]] [[김현숙(1966)|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호언장담을 했음에도 하나도 개선되지 않은 채 행사가 치러졌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805500062|기사{{{-2 (서울신문)}}}]] [[https://youtu.be/hb8_Nqz72hY|영상{{{-2 (SBS)}}}]] * 심지어 김현숙 장관은 '역사가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이원택 상임위원의 발언에도 "태풍, 폭염에 대한 대책도 다 세워놓았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2 (여성가족부 정책기획관 출신)}}}의 책임회피성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83126635703712|기사{{{-2 (이데일리)}}}]] * [[2023년]] [[8월 7일]] 오전에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현숙(1966)|김현숙]] 장관이 내·외신 기자들의 질문에 동문서답 방식으로 답변을 내놓거나 책임을 전가·회피하는 식으로 대답하여 논란이 일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98591|기사{{{-2 (SBS)}}}]] [[https://youtu.be/RETlVKTl6f0|영상{{{-2 (SBS)}}}]] * 질문할 때마다 '세계스카우트연맹과 논의해봐야 한다', '전라북도와 얘기할 일이다', '내가 가진 자료에는 없다' 등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발언만 반복했다. 결국 답답함에 못 이긴 한국인 기자가 '오후에 있을 브리핑에서는 질문한 사항에 대해서 완벽하게 준비해서 오세요'라고 일갈해 버렸다. * 한 독일 기자가 "한국은 평소 굉장히 잘 조직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왜 준비가 안 되었나?"라고 질의하자 김 장관은 "세계연맹 조사에 따르면 ‘아주 만족하지 못한다’는 답변은 4% 정도"라고 답했는데[* 독일 기자의 취지는 '한국이 이런 세계적 행사를 주최할 때 잘 조직했다'는 전제 하에 '그에 비해서 왜 이번 잼버리 행사에선 왜 준비가 안 되었나'며 '운영 부실'에 대해서 물었음에도 김 장관은 '아주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변한 인원이 4%에 불과하다면서 운영 부실에 대한 답변 대신 [[동문서답]]을 한 셈이다.][* 만족도 조사에서 '불만족'도 아닌 '매우 불만족'이라 답하는 건 응답자로서도 부담스러운 일이라 4%도 충분히 심각한 응답률이다.] 한국 여자 기자가 "4%가 몇 명이냐?"라고 물으니까 '모른다'고 답해 버렸고 그 답변을 들은 기자는 어이가 없었는지 '응답 인원도 모르면서 4%라고 말하면 어쩌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에 대해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새만금 현장에서 실제 응답에 참여한 한 스카우트 대원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잼버리 홍보팀이) 있는 자리에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다"며 당초 자신이 말한 잼버리 현장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을 철회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잼버리 참가자들과 나누는 모든 상호작용이 잼버리 측 홍보팀의 동행 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며 조사의 왜곡 가능성을 지적했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80716315673318|기사{{{-2 (프레시안)}}}]] * [[2023년]] [[8월 8일]] 오후에 열린 잼버리 대원들의 긴급대피 이송 관련 브리핑에서 [[김현숙(1966)|김현숙]] 장관이 다시 한 번 더 큰 사고를 쳤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300444|기사{{{-2 (SBS)}}}]] [[https://youtu.be/b9TkE9wEuOQ|영상{{{-2 (SBS)}}}]]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8134751055|기사{{{-2 (연합뉴스)}}}]] [[https://www.news1.kr/articles/5134881|기사{{{-2 (뉴스1)}}}]]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38727|기사{{{-2 (JTBC)}}}]] [[https://www.ytn.co.kr/_ln/0103_202308081805288747|기사{{{-2 (YTN)}}}]] [[https://www.sedaily.com/NewsView/29TBUEGFHD|기사{{{-2 (서울경제)}}}]]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546992&code=61111311|기사{{{-2 (국민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80801039910126001|기사{{{-2 (문화일보)}}}]] [[https://youtu.be/RMqGxZfUXoA?t=194|영상{{{-2 (JTBC)}}}]] * "오히려 위기 대응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량을 전세계에 보여주는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발언했는데 '안 겪어도 될 위기를 스스로 일으켜놓고선 오히려 [[견강부회]]격으로 위기 대응이 빛났다는 식으로 답하는 것'은 뻔뻔하고 몰상식한 반응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연이은 김 장관의 실언에 [[여론]]은 크게 들끓었다. * [[2023년]] [[8월 9일]] 11시에 브리핑을 열어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운영 상황과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할 예정이었지만 여가부는 정부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가 길어졌다는 이유로 브리핑 시간을 11시 30분으로 늦췄다가 예정 시간을 10분 남긴 11시 20분에는 김 장관 브리핑이 아예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대신 행정안전부에서 오후 2시에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여가부 조민경 대변인은 김 장관 브리핑이 취소된 이유에 대해 "파악된 것이 없다"고만 답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21111?sid=102|기{{{-2 (연합뉴스)}}}]] 이후 보도에 따르면 같은 시각 성균관대에서 열린 태권도 공연(스위스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석)을 관람 한 것으로 나왔다. [[https://naver.me/5Luz4qdY|기사]] 잼버리 행사가 태풍으로 조기퇴영이 확정되었더라도 당시 일어났던 사고(버스충돌)들과 사건(홍콩 대원들의 일부 출국)들을 감안하면 부적절한 행위였다. 공식 블로그에 게제해여 해명했으나 비난을 받자 빠르게 삭제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